Tech Analysis11 충전기 계속 꽂아두면 안 된다고? / 공학적으로 정확한 배터리 관리 방법 정리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을 사용할 때 꼭 한 번쯤 들어본 말이 있다."충전기를 계속 꽂아두지 마라"단순한 괴담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공학적으로 매우 타당한 조언이다.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0%의 ‘완전 방전’이나 100%의 ‘완전 충전’ 상태에서 물리적·화학적 압박을 크게 받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배터리가 이 '전압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까?고무줄로 비유하는 리튬 배터리배터리의 작동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한다.내부에는 리튬 이온이라는 작은 공들이 있고,양쪽에는 이 공들이 머무는 방(양극과 음극)이 존재한다. 우리가 충전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해공들을 억지로 한쪽 방(음극)에 밀어 넣는 과정이다. 고무줄로 비유하면 이는 고.. 2026. 3. 22. 메모리값 폭등에도 애플이 맥북 가격을 동결한 이유 - 장사 천재 애플 마케팅 전략 분석 가성비의 애플? 애플이 최근 이틀에 걸쳐(3월 2일과 3일)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 및 맥북 시리즈를 공개했다.이전 글에서도 몇 번 다루었듯,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제조사가 완제품 가격을 올리는 추세이기 때문에애플 역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 예측했었다.*참고 https://vensor.tistory.com/entry/2026년-노트북-가격-폭등-노트북-구매-적기는 2026년 노트북 가격 폭등, 반도체 전공생이 분석한 노트북 구매 가이드 및 타이밍본문 요약HBM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가격이 폭등해 노트북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올해 대부분 노트북의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과 함께, 반도체 전공생의 시각으로 2026년 노트북 가격 변동 추이vensor.tistory.com 하지만.. 2026. 3. 4. 맥북은 정말 SSD 수명을 갈아 넣는 걸까 / 반도체 전공생이 분석한 메모리 스왑 애플의 근거 있는 고집2020년, 애플이 M1 칩을 탑재한 맥북을 공개했다. 혁신을 외친 여론과는 달리 싸늘한 반응도 존재했다.당시 윈도우 노트북 시장은 16GB 램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었지만,애플은 타 제조사와 달리 8GB의 램을 기본 모델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도대체 무슨 자신감일까?비밀은 애플 실리콘의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UMA)에 있다. 전통적인 PC 구조에서는 CPU와 GPU가 소통할 때마다각자의 메모리로 데이터를 일일이 복사해서 넘겨줘야만 한다. 하지만 애플실리콘의 경우 CPU, GPU, NPU 등칩 내부의 모든 처리 유닛이 하나의 메모리를 같이 사용한다.같은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복사해서 넘겨줄 필요가 없어졌다. 자료를 복사해 각 부서의 메모리에 따로 보관하던 비효율적.. 2026. 3. 2. 5년 전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 12.9 M1, 2026년에도 공부용으로 충분할까? /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사용 후기 지난 글에서 내가 왜 공부용으로 최신 아이패드 에어 대신5년이나 지난 구형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M1)를 중고로 선택했는지그 이유를 설명했다.*참고 링크 https://vensor.tistory.com/entry/내가-공부용-태블릿으로-아이패드-에어-대신-프로를-선택한-이유 내가 공부용 태블릿으로 아이패드 에어 대신 프로를 선택한 이유첫 태블릿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2021년 1월,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학습용 태블릿으로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제품을 구매했었다. 그 당시 에어 4세대는 디자인이 풀체인지되어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vensor.tistory.com 그런데 수명이 길지 않은 전자기기 시장에서5년 전에 출시한 구형 모델을 사도 정말 괜찮을지 의문이 들 수 있다.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내가 지난.. 2026. 2. 19. 내가 공부용 태블릿으로 아이패드 에어 대신 프로를 선택한 이유 첫 태블릿은 아이패드 에어 4세대2021년 1월,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학습용 태블릿으로아이패드 에어 4세대 제품을 구매했었다. 그 당시 에어 4세대는 디자인이 풀체인지되어 아이패드 프로와 유사한 각진 디자인을 갖게 된 최초의 에어 모델이었다. 그 당시에 반응도 꽤 괜찮았고, 실제로도 가성비가 꽤 괜찮은 모델이었다.무엇보다 프로 모델은 가격이 100만 원이 넘어갔기에큰 고민 없이 바로 에어 4세대로 결정을 했던 것 같다. 바로 1년 후에 무려 M1칩을 에어에 박아버리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발생하긴 했지만… 요즘 대학 공부에는 태블릿이 필수이기에매일 강의실에 들고 다니면서 필기를 했고,집에서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시청 용도로도 잘 사용했었다.또 밀리의 서재로 책도 꽤 많이 읽었었다.디스플레이는 거거익선그러나.. 2026. 2. 8. 맥북 패닉바잉, 나는 맥북을 사도 되는 사람일까? / 구매 전 체크리스트 5년 만에 얻은 가성비 타이틀최근 PC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앞서 글로 작성했듯,램(RAM)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로컴퓨터 조립 비용과 노트북 완제품 가격이 크게 올라버렸다.*참고 글 https://vensor.tistory.com/entry/2026년-노트북-가격-폭등-노트북-구매-적기는 2026년 노트북 가격 폭등, 반도체 전공생이 분석한 노트북 구매 가이드 및 타이밍본문 요약HBM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가격이 폭등해 노트북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올해 대부분 노트북의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과 함께, 반도체 전공생의 시각으로 2026년 노트북 가격 변동 추이vensor.tistory.com 그런데 이 혼란스러운 가격 폭등으로 인해가만히 제자리를 지키던 애플의 맥(Mac) .. 2026. 1. 23. 이전 1 2 다음